맑고 청명한 날씨속에 황산,삼청산에서 7일을 있다가 왔습니다. 마음속에 그리고 갔던 설화도,운해도,비도, 그 흔한 안개조차 한번 없었던 맑은 날씨탓, 수 많은 계단을 오르내리는 수고와 애꿋은 달밤에 별사진만 돌리다 왔습니다. 마음대로 안되는것이 날씨이고 사진인것 같습니다.^^
길고 먼 남아프리카로의 촬영여행을 아무탈 없이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떠나기전 에볼라의 우려로 취소 인원이 생기면서 출발이 망설여 졌지만 에볼라로 인한 현지의 분위기는 전혀 관심에 대상이 되지 못하였던 오히려 편안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동물과 어우러진 야생의 아름다운 풍경과 해변의 멋진 풍경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