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8~09,소백산

오랜만의 소백산 산행입니다. 삼가동탐방지원센터에서 비로봉 정상으로 직접 오르는 편도5.5Km의코스 정상을 바로 앞에 남겨둔 시간 동쪽 하늘이 붉게 타기 시작하니 마음만 급해지고 몸은 따라 주지 않습니다. 숨이 턱까지 차오름을 느끼는 순간, 아직도 쌀쌀한 한기가 느껴지는 비로봉 정상에서 멋진 일출 맞이를 합니다. 군데군데 남아있는 때 지난 철쭉꽃을 찾아 인증샷 한컷! 다리힘만 키우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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