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23~24,비슬산-월류봉 때지난 진달래꽃에 산자락까지 뒤 덮은 황사는 1.084m의 산정에서도 힘들다. 거기에 보태진 엄동설한에나 경험 할 수 있는 세찬 바람으로 마음까지 추운하루 철지난 꽃을 감추기 위해 사진에 바람을 보태 보았고 돌아오는 길 황간 월류봉은 철쭉을 품은 봄이 한창이어서 긴 여행길 그나마 위로 삼는다.